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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9월부터 21인승 ‘프리미엄 고속버스’ 운행

등록 2016-04-12 20:08

비행기 1등석 같은 좌석에
요금은 KTX보다 싸게 책정
일부 지역에서는 올해 추석 비행기 일등석만큼 좌석이 편안한 ‘프리미엄(고급형) 고속버스’를 타고 고향에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고속철도(KTX)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다.

최정호 국토교통부 차관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프리미엄 버스에 대한 국민 수요가 있다”며 “6월 열릴 부산국제모터쇼에 시제품이 전시되고, 9월께는 실제 운행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항공기 1등석처럼 좌석이 편안한 버스를 말한다. 좌석마다 모니터가 설치돼 영화를 보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이 현대자동차에 프리미엄 고속버스 제작을 발주한 상태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운전자를 포함해 21인승으로 만들어질 예정으로, 29인승인 우등고속버스보다 좌석 수가 적다. 서울∼부산, 서울∼광주 노선에 우선 투입될 예정이다. 요금은 각각 4만4400원과 3만3900원으로 책정될 예정으로 우등고속버스보다는 비싸지만 고속철도보다는 싸다.

김소연 기자 dand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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