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은 외식과 호텔을 결합시킨 새로운 호텔 브랜드 ‘켄트’를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켄트는 애슐리, 수사, 피자몰 등 이랜드의 외식 브랜드를 입점시키고, 젊은 여행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호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외식 전문 브랜드를 입점시킬 경우 높은 회전율을 기대할 수 있어 가격은 낮추고 서비스의 품질은 높일 수 있다는 게 이랜드의 설명이다. 켄트 브랜드 첫 호텔인 광안리점은 15층, 85개 객실 규모로 오는 28일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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