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의 YF쏘나타, 기아자동차의 K5와 K9 등에서 결함이 발견돼 모두 2만8956대를 시정조치(리콜)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자제어장치 회로기판 불량, 스위치 접촉 결함으로 전조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리콜대상이 된 이들 자동차는 각 회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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