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에 참석한 이세돌 9단이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인공지능 알파고와 대결했던 이세돌 9단이 농심신라면 광고모델이 됐다.
농심은 바둑기사 이세돌을 모델로 한 새로운 신라면 광고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농심은 “이세돌 9단이 신라면 마니아로 알려져 있고 최근 바둑 대국을 통해 보여준 열정이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의 영역을 개척해 나가는 농심의 의지와 닮았다는 점에서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광고에는 이세돌 9단이 딸 이혜림 양과 함께 출연한다. 부녀가 화기애애하게 신라면을 먹는 모습에서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신라면의 이미지를 표현했다고 농심은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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