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5일 기준으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금액이 1조84억원, 가입자 수는 150만6598명에 이르렀다고 19일 밝혔다. 누적 가입자 150만여명 중 136만2906명(91%)이 은행에서 아이에스에이에 가입했고, 14만2887명(9%)이 증권사에서, 805명이 보험사에서 아이에스에이에 가입했다. 가입자 수는 은행이 압도적이지만 가입금액으로 보면 증권사의 비중이 40% 가까이 된다. 총 가입금액 1조84억원 중 6280억원(62%)을 은행이, 3793억원(38%)을 증권사가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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