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내년 1월 운영에 들어가는 민간 바이오매스 발전소인 석문에너지와 연료 구매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신기후체제 출범을 맞아 온실가스 감축을 목적으로 신재생에너지인 바이오매스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데, 폐목재를 압축 가공한 우드칩을 발전에 이용한다. 동서발전은 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협업해 제작한 3억원어치의 우드펠릿 성형기를 중소기업에 무상공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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