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25일부터 압구정본점을 시작으로 무역센터점과 판교점에서 ‘명품 시계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난 1월과 3월 스위스국제고급시계박람회(SIHH)와 바젤월드에 출품된 상품 등 400여점을 선보인다. 이 시계들의 판매가격을 모두 더하면 약 600억원에 이른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자이로투르비옹 1’, 브레게 ’클래식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3797’ 등 14개 브랜드의 100여개 시계를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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