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LG)전자는 스마트폰 G5와 연결해 쓸 수 있는 주변기기(프렌즈)인 ‘LG 액션캠 LTE’를 12일 공개했다.
운동이나 야외활동 등을 하며 촬영할 수 있는 소형 동영상카메라로 광각 150도의 화각에 1230만 화소 렌즈를 달았으며, 초고화질(풀HD급) 영상을 4시간 동안 찍을 수 있는 1400㎃h 용량의 배터리도 달았다. 3·4세대 이동통신(3G·LTE) 기능도 있어 실시간으로 영상을 보낼 수도 있다. 엘지전자는 이동통신사업자와 협의해 다음달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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