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소규모 건설현장의 사고를 줄이기 위해 상시점검반을 운영하고, 추락 위험이 큰 1천여개 현장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공사 기간이 짧은 소규모 건설현장은 정부의 정기 안전점검에서 빠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 대대적 점검에 나서는 것이다. 건설현장에서 사고로 숨진 사람은 2014년 486명, 지난해 493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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