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득 현대모비스 신임 대표이사 사장
현대자동차그룹은 18일 임영득(61) 현대차 해외공장지원실 부사장을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임 사장은 중국, 슬로바키아, 체코, 미국 등 국내외 생산기지를 두루 거쳤다. 현대차그룹은 “현대·기아차와 핵심 부품 계열사 간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어려운 경영 여건에 선제적 대응 능력을 높임으로써 기업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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