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울산시 남구 에스케이(SK)어드밴스드에서 열린 프로판 탈수소화(PDH) 공장 준공식.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쿠웨이트 업체도 지분투자 결정
석유화학 원료 프로필렌 생산
연간 5천억원 경제효과 기대
석유화학 원료 프로필렌 생산
연간 5천억원 경제효과 기대
에스케이(SK)가스와 사우디아라비아 석유화학회사 에이피시(APC)가 지분율 65 대 35로 합작해 2014년 9월 출범시킨 가스화학업체인 에스케이어드밴스드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에스케이어드밴스드는 23일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기현 울산시장, 알 가라위 에이피시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판가스(LPG)에서 석유화학 원료인 프로필렌을 생산해내는 프로판탈수소화(PDH)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울산 남구 신항만 인근 10만여㎡ 부지에 들어선 이 공장에서는 연간 70만t의 프로판가스를 투입해 60만t의 프로필렌을 생산하게 된다.
에스케이어드밴스드는 “지난 3월 공장 가동에 들어갔고 현재 100% 가동되고 있다. 프로필렌 수입 대체와 수출 등으로 연간 5000억원의 경제적 효과와 100여명 신규 직접고용 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1월 쿠웨이트 피아이시(PIC)사가 지분 투자를 결정해 에스케이어드밴스드는 3사 합작법인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에스케이어드밴스드는 에스케이가스, 사우디 에이피시사, 쿠웨이트 피아이시사 3자 합작법인”이라며 “지난해 3월 대통령의 중동 순방시 체결된 에스케이가스와 쿠웨이트 피아이시사 의 양해각서(MOU)가 실제 성과로 구체화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순혁 기자 hyu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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