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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해수욕장 6월1일부터 103일 동안 운영된다

등록 2016-05-31 14:17

여름휴가의 메카 해수욕장이 올해 6월1일부터 9월11일까지 103일 동안 운영된다. 6월1일 해운대·송도·송정(부산), 제부도·궁평리(경기)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추자모진이(제주도)가 9월11일까지 문을 연다.

올해는 전국 306곳의 해수욕장이 개장한다. 해수욕장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일정을 확인하고 가면 좋을 듯 하다. 부산 해운대에서는 하와이언 페스티벌(6월4일~5일), 격투기 대회(6월)가 볼거리다. 다대포 해수욕장에서는 워터락콘서트(7월17일~8월20일), 7080가족사랑콘서트(8월), 광안리에선 물총축제(8월), 수영대회(7월30일)도 예정돼 있다. 충청남도 대천 해수욕장에선 보령머드축제(7월15~24일), 태안군 몽산포에서는 모래조각경연대회(8월6~7일)가 열린다. 동해에서는 에어쇼와 영화제가 눈에 띈다. 강원도 경포 해수욕장에서는 공군 블랙이글 에어쇼(8월13~14일)가 열리고, 정동진에서는 독립영화제(8월5일~7일)가 개최된다.

해양수산부는 ‘2015년 우수 해수욕장’도 선정했다. 국내외 관광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해운대, 보령 머드 축제로 유명한 대천, 질 좋은 모래와 얕은 수심을 자랑하는 난지섬 해수욕장 등 3곳이 뽑혔다. 바다여행 누리집(www.sentour.com)을 보면, 해수욕장과 해양 관광명소 관련 정보를 알 수 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올해는 해수욕객 1억명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수욕장을 해양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해 내수 진작 등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dand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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