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보훈대상자 특별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의 보훈대상자 특별채용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번째다. 롯데제과, 롯데마트, 롯데케미칼, 롯데카드 등 주요 계열사가 6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응시자격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취업지원 대상자 중 최종 학력이 고졸 이상으로 병역필 또는 군 면제자, 그리고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다. 입사지원서는 3일부터 16일까지 롯데 채용 누리집(job.lotte.co.kr)에서 접수한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