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아시아나항공의 두 번째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서울이 안전운항 능력에 대한 검증을 완료함에 따라 국내·국제 항공운송사업을 위한 운항증명(AOC)을 발급했다고 5일 밝혔다. 운항증명은 항공사가 안전운항을 수행할 능력을 갖췄는지를 심사해 허가하는 제도다. 에어서울은 오는 11일 김포∼제주 노선에 취항하며 정식 운항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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