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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코웨이 “니켈 검출 얼음정수기 렌탈료 전액 환불”

등록 2016-07-06 19:45

얼음정수기 제품에서 니켈이 검출돼 논란을 빚은 코웨이가 해당 정수기를 사용한 고객들에게 렌탈료를 환불하고, 니켈로 인한 건강 문제가 확인되면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코웨이는 6일 이같은 내용의 ‘추가 보상안 및 조치사항’을 발표했다. 코웨이는 판매 시기와 상관없이 문제가 된 얼음 정수기 모델 3종(CHPI-380N·CPI-380N, CHPCI-430N, CPSI-370N)을 단종하고, 제품 전량을 조속히 회수하기로 했다. 또 해당 제품을 사용한 고객들에게 렌탈료 전액을 환불하겠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최신 제품으로 교체해주거나, 고객이 해약을 원할 경우 위약금 없이 해약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발암물질인 니켈로 인해 건강을 염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외부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고, 건강 문제가 확인될 경우 이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웨이는 이 조처를 이행하는 데 1000억여원이 들어갈 것으로 추정했다.

유신재 기자 oho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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