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에 장단기 임대와 숙박이 가능한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이 들어선다. 계성종합건설이 시공하는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은 지상 20층에 전용면적 26~78㎡ 442실로 이뤄진다. 가변형 객실을 적용해 소비자 선택에 따라 투룸·쓰리룸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다. 최저 분양가는 1억1000만원대로, 수익률 연 12%를 예상하고 있다.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과 요트, 승마, 사우나, 목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레저 할인 이용권과 골프장·스키장 회원대우가 주어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평창 동계올림픽 메인 스타디움 바로 앞인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278-4번지 일원이다. 원주~강릉 복선전철이 내년 12월 완공되면 서울 청량리~강릉까지 72분만에 도달할 수 있다. 인천공항에서 평창 진부역까지 90분대 접근을 위한 철도 고속화사업도 진행 중이다. 완공 때는 서울(청량리역)에서 평창까지 1시간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02)501-3600.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