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택배회사의 서비스를 15개 등급으로 평가해 올 12월에 공개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전문평가단이 모든 택배업체를 실제로 이용한 뒤 택배사 간 서비스를 비교평가 하는 것을 포함해 고객 불만 응대 수준, 피해 발생 때 처리 기간, 물품 분실·파손되는 비율 등을 평가한다. 또 안내문자 등 택배회사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가점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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