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집주인 매입 임대주택 시범사업(1차)에 대한 신청 접수를 오는 16일부터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집주인 매입 임대주택 사업은 개인이 다가구 또는 다세대 등 공동주택을 매입해 저렴한 임대료로 8년 이상 임대하기로 하면 집값의 최대 80%를 지원해주는 것이다. 엘에이치가 임대관리를 맡아 주택의 공실 여부와 상관없이 매월 확정수익을 지급해 준다. 이번 시범사업 물량은 300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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