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24일 스포츠실용차(SUV) 컨버터블 모델인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을 공개했다. 다음달 국내에 출시되는 이 차는 랜드로버 68년 사상 처음 선보이는 컨버터블 모델이다. 날씨와 지형에 관계없이 4계절 내내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노면 상황에 따라 차량의 성능과 주행을 최적화한 랜드로버의 특허 기술인 ‘전자동 주행반응 시스템’을 갖췄다. 가격(부가가치세 포함)은 8020만~90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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