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운송 선편 운항 일정 따라 재개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지난달 31일 중단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지난달 31일 중단
우정사업본부는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지난달 31일 중단했던 미국·중국·독일 등 20개국으로 보내는 국제선편 우편물 접수를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타이·중국·홍콩·싱가포르·스웨덴·폴란드·노르웨이·네덜란드·영국·말레이시아·아일랜드·인도네시아·프랑스·핀란드·스페인·방글라데시로 보내는 것은 20일부터, 미국·캐나다·독일·오스트레일리아는 26일부터 전국 우체국에 접수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대체 운송 선편의 운항 일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