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파우제 인 제주’ 야경. ㈜리츠파우제 제공
제주도에 별장처럼 이용하고 임대수익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된 고급형 타운하우스 '파우제 인 제주'가 특별분양에 나선다. ㈜리츠파우제가 서귀포시 토평동 인정오름로 86번길 2일대에 지난 3월 완공한 ‘파우제 인 제주' 는 지상 4층, 18개 동에 376가구로 이뤄진 도시형생활주택이다.
사업지인 서귀포시 일대는 지난해 제2 제주공항 등 개발 호재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주택·토지가격 상승률을 기록했었다. 연 8%의 확정수익률을 보장하는 ‘파우제 인 제주'는 거주일수 제한없이 1년 내내 ‘세컨드 하우스'처럼 누릴 수 있고 이용하지 않는 기간엔 임대를 통해 수익을 올리는 방식이다. 호텔식 홈서비스를 제공해 비거주 기간에는 청소·환기·방역 등 최상의 룸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별장형으로 선택할 경우 연중 일수 제한없이 제주도의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안에는 커뮤니티센터(2016년 12월 완공 예정)가 조성돼 레스토랑, 카페, 소형호텔로 사용되며, 야외수영장도 마련된다. 최경식 ㈜리츠파우제 대표는 “일반분양 이후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져 이번 특별분양을 실시하게 됐다. 제주도 청정지역에서의 휴식을 꿈꿔왔던 고객이라면 계약 즉시 입주해 전원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031)8018-0488.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