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스코는 창립 초기부터 국가 발전에 대한 기여를 기업의 사명으로 여기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왔다. 지금까지의 노력과 성과를 기반으로 이제 포스코패밀리와 함께 ‘더 나은 세상을 향해’ 새롭게 나아가겠다는 계획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3가지 전략 및 5가지 중점영역을 설정해 보다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철강제조업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포스코에게 지역사회는 직원과 지역주민을 포함하는 가장 중요한 이해관계자다. 국내 제철소의 기반이 되는 포항, 광양 지역을 중심으로 경제 활성화와 체육, 문화, 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성장기반을 마련해온 포스코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은 해외 진출국과 저개발국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포스코는 제철보국의 창업정신을 근간으로 장학사업에 집중해 왔으며, 인재양성이 미래에 대한 중요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있다. 건강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 설립 및 운영에서부터 대학생봉사단 운영,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Beyond)'는 2007년에 창단되었다. 매년 100명의 대학생을 선발, 국내외에서 사랑의 집짓기, 성금 모금,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의 진정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임해제철소를 운영하는 포스코는 지역어민들과 함께 해양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구의 해양보호에 앞장서고자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직원들로 구성된 클린오션봉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환경보호활동을 펼쳐 보다 건강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가고 있다.
2009년에 지역사회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클린오션봉사단을 출범하였다. 이는 스킨스쿠버 동호회원으로 구성되었는데 포스코패밀리 사업장이 위치한 각 지역의 바다에서 해양 폐기물과 불가사리 수거 등 활발한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 임직원의 연평균 봉사시간이 28시간에 달하는 포스코는 1988년 자매마을 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직원 개개인이 가진 업무특성, 기술 및 취미와 연계된 다양한 재능봉사 확대로 이어졌다. 포스코 임직원들은 단순 기부나 노력 봉사를 넘어 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베트남 바리아-붕타우성 떤딴현에 있는 포스코 스틸빌리지 건축에 참여하고 있는 봉사단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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