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삼성그룹은 ‘Happy Together, 다 함께 행복한 사회'를 비전으로 희망(Hope), 화합(Harmony), 인간애(Humanity)의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삼성 임직원은 참여와 나눔의 정신으로 사회적 약자에게 ‘희망’을 주는 사업을 펼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화합’하며, 봉사활동의 사회실천으로 ‘인간애’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은 1994년 국내 기업 최초로 사회공헌 전담 조직인 삼성사회봉사단을 설립한 이래 봉사와 상생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노력해 오고 있다. 삼성은 각 계열사 산하에 107개 자원봉사센터와 4,730여개의 자원봉사팀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에서는10개의 지역총괄을 중심으로 70여 개 나라에서 지역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삼성은 교육 양극화 해소가 사회 양극화 해소의 첫걸음이라는 인식하에 다양한 교육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영유아를 위한 어린이집, 초등학생을 위한 공부방, 중학생 대상의 드림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도 활발하다. 삼성은 임직원의 업무지식, 취미, 특기를 활용한 봉사활동인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삼성법률봉사단으로 속한 286명의 변호사가 법을 잘 모르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서울소재 초등학교, 중학교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강의를 진행 했다. 또한 삼성의료봉사단은 국내외 의료 사각지대에 의료 혜택을 2014년까지 국내, 해외에 걸쳐 3만 2,100여명에게 무료 진료활동을 했다.
삼성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의 건전한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그중 대표적인 사업이 사회적 기업인 “글로벌 투게더”사업이다. 다문화가족에게 안정적인 생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삼성이 설립과 지원을 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삼성은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희망의 문화클럽’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희망의 문화클럽’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07년부터 진행하는 문화나눔사업으로, 2014년 연말 기준 총 454회 공연에 6만4천여 명을 초청하여 뮤지컬, 클래식, 전시, 발레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삼성사회봉사단 단원이 아프리카의 한 오지마을에서 어린이를 돌보고 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