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진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정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문화’ 사업에도 집중하고 있다.
‘KB 청소년음악대학’은 전국에서 선발된 소외 청소년 120명에게 각 지역별 6개 대학교와 연계하여 음악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예술교육과 인성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1대1 개인 레슨 및 집단 레슨을 통해 대학교수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주 1회 지원하고 있으며 재능기부 연주회 및 자체 연주회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에게는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은 무대에서 연주를 할 수 있는 경험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수혜 학생 중 많은 수가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전국단위 음악대회에서 우승 또는 입상하고 있으며, 특히 2016년에는 7명의 학생이 음악대학교에 진학하는 등 소외 청소년의 예술적 잠재력 성장과 자아실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장애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KB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KB희망캠프’는 대학생 멘토와 장애 청소년 멘티가 한 팀을 이뤄 다양한 진로 탐색과 체험활동, 그리고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장애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정,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써 2013년부터 약 400명의 장애청소년들이 각자의 꿈을 찾고 키우는 기회를 가졌으며 올해에도 120명의 장애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KB레인보우 사랑캠프’는 다문화 청소년에 대한 경제금융교육 및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2007년부터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다문화 가정 어린이 210명과 KB금융그룹 임직원 봉사자들이 참여한 행사가 개최되었다. 1박 2일 동안 참가 어린이들은 첫날 경제금융에 대한 기초지식을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체득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둘째 날에는 KB의 임직원과 1대1로 매칭되어 마술공연 관람 및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밖에도 대학생 봉사자가 멘토가 되어 지역 아동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글 교육과 학습을 지원하는‘KB스타비(飛) 꿈틔움 다문화멘토링’ 프로그램등이 있다.
KB 금융그룹 관계자는“국내 대표 금융그룹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가장 존경받는 기업시민’을 목표로 진심과 최선을 다해 이웃에게 다가가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KB희망캠프에 참가한 멘토와 멘티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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