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정보기술(IT)과 장애인, 청소년 등 세 분야에 집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즐거운 나눔으로 세상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글로벌 장애 청소년 IT 챌린지' 사업은 아시아·태평양지역 장애 청소년들의 IT 생활환경을 적극 개선해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취지를 갖고 있다. IT는 장애인에게 눈과 귀를 대신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창이자 자립을 돕는 경쟁력이기에 LG유플러스가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뮤지컬 관람, 스키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 청소년들의 사회 경험을 도와 자립심과 책임감을 키워주고 있다.
장애 청소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장애 청소년과 임직원, 회사가 각각 1:1:3 비율로 후원금을 적립하는 '두드림U+요술통장‘을 만들었다. 고교 졸업 시점에 1인당 약 600만원의 대학 입학금 또는 취업 준비 자금을 마련할 수 있어 새 출발을 위한 종잣돈이 되는 셈. 수혜자도 일정액을 부담하게 함으로써 당장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보다는 책임감과 자립 의지를 심어줄 수 있다.
‘꿈을 응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LG유플러스 임직원과 청소년이 1:1 결연을 하고 캠프 개최, 뉴스레터 발간 등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청소년의 정서적인 성장도 함께 챙기고 있다. 단순히 금전적인 후원보다는 누군가 꿈을 응원하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또 LG유플러스는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전국청각장애인 및 최중증장애인 3천 가구에 홈 IoT 서비스를 평생 무상 지원하고 있다. 청각장애인과 이동에 어려운 최중증장애인 3천 가구에 홈 IoT 단말기와 이용료, 설치비를 무상 지원하는 이 사업은 안전과 에너지 절감 등 장애인들의 생활 편의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올 추석 무렵 LG유플러스 임직원은 경기 광주시 소재 어린이재단 산하 중증장애인 교육시설 ‘한사랑학교’를 찾아 ‘추석맞이 즐거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함께 송편을 빚는 시간을 가졌고, 지난 6월 한사랑학교 건립 자금 마련을 위해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 2천여만원도 전달했다.
즐거운 직장 만들기 일환으로 조직 내 칭찬 등 긍정 문화 확산을 위해 ‘울타리’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우리의 작은 울림이 타인과 소통하는 다리가 된다’라는 슬로건에서 따온 것으로, 직원들간의 칭찬 메시지는 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나눔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직원들이 작성한 칭찬 메시지 한 건당 1천원을 적립해 일정 금액 이상이 적립되면 저소득 청각장애 아동 및 청소년에게 보청기를 지원해 작은 울림이 큰 사랑으로 이어지는 다리가 되고 있는 것이다.
LG유플러스가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장애 청소년 IT 챌린지'에서 참가즈들이 화면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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