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대구에서 소외계층 위한 다양한 행사 벌여

등록 2016-09-29 19:59수정 2016-10-11 16:21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2014년 대구 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후 지역 소외계층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벌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스공사 임직원 40여명은 추석을 앞둔 지난 12일 ‘한가위 사랑의 송편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명절이면 더 외로움을 느끼는 지역 독거노인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가스공사 임직원들이 9월 12일 안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한가위 사랑의 송편나누기 행사에서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물품을 포장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임직원들이 9월 12일 안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한가위 사랑의 송편나누기 행사에서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물품을 포장하고 있다.
또 지난해 법인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포인트를 모아 상품권으로 교환해 마련한 7000만원 어치의 온누리 상품권을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 상품권은 대구의 노인복지관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 80여개 기관에 전달됐다. 가스공사의 온누리 상품권 기탁사업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0년 시작해 현재까지 기탁금은 총 6억2,000만여 원에 이른다.

이와 함께 가스공사는 대구시민들이 무료로 콘서트, 사물놀이, 발레 등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파크콘서트’도 개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에 이어 9월21일 두 번째로 대구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2회 파크콘서트에는 3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품격 있는 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

쪽방촌 주민을 위한 폭염모니터링과 동절기 난방비 지원 등 에너지복지사업, 지역 아동들을 위한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 개소 및 지역인재 채용 등 지역 사회 맞춤형 활동도 펴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대구 본사에서 백혈병 환아를 위한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환아 가정에 희망을 주기 위하여 마련된 헌혈 캠페인은 대구 본사 내 헌혈차량에서 진행돼, 가스공사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