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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포토] 사라지는 갤럭시노트7

등록 2016-10-11 15:43수정 2016-10-11 16:10

11일 낮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 외벽에 걸린 갤럭시노트7 홍보영상 상영이 중단돼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11일 낮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 외벽에 걸린 갤럭시노트7 홍보영상 상영이 중단돼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11일 낮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 외벽의 갤럭시노트7 홍보물 앞으로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11일 낮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 외벽의 갤럭시노트7 홍보물 앞으로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11일 낮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직원들이 갤럭시노트7 홍보 펼침막을 철거하면서

사실상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을 단종시키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배터리 폭발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갤노트7 판매가 중단된 가운데

삼성 고위 관계자는 이날 <한겨레>와 통화에서

“생산 중단과 판매 중단 결정이 뭘 뜻하겠냐. ‘일시’라고 했지만 재개가 쉽지 않다. 접는 수순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지금 시점에서 우리 스스로 접는다고 공개적으로 말하기는 좀 그렇고,

사우스웨스트항공 승객의 제품에서 발생한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의 원인 진단 결과 발표 절차도 남아 있어,

일단 생산을 중단하고 이동통신사에 판매 중단을 요청하는 결정으로 대신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련 업체들과 협의를 거쳐 조만간 갤노트7 구매자들이 원하는 바에 따라

환불을 해주거나 갤럭시S7·7엣지 등 다른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교환해주는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글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사진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11일 낮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직원들이 갤럭시노트7 홍보 펼침막을 철거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11일 낮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직원들이 갤럭시노트7 홍보 펼침막을 철거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11일 낮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 고객들이 반납한 갤럭시노트7이 쌓여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11일 낮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 고객들이 반납한 갤럭시노트7이 쌓여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11일 낮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 갤럭시노트7 판매중단을 알리는 알림판이 세워져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11일 낮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 갤럭시노트7 판매중단을 알리는 알림판이 세워져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11일 낮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직원들이 갤럭시노트7 홍보 입간판을 철거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11일 낮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직원들이 갤럭시노트7 홍보 입간판을 철거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11일 낮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 외벽에 걸린 갤럭시노트7 홍보영상 상영이 중단되어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11일 낮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 외벽에 걸린 갤럭시노트7 홍보영상 상영이 중단되어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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