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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고속도로 통행료, 11일부터 중간정산 없이 한 번에 낸다

등록 2016-11-07 16:58수정 2016-11-07 17:22

8개 민자고속도로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 시행
앞으로는 하이패스를 달지 않은 차량도 재정고속도로와 민자고속도로 통행료를 한 번에 계산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11일부터 재정고속도로와 연결된 8개 민자고속도로에서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재정과 민자고속도로를 연이어 이용할 때 중간영업소에서 정차하고 정산해야 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중간 정차 없이 최종 출구에서 통행료를 한꺼번에 내면 된다. 해당 시스템이 적용되는 고속도로는 천안∼논산, 대구∼부산, 서울∼춘천, 서수원∼평택, 평택∼시흥, 부산∼울산, 수원∼광명, 광주∼원주 구간이다.

이용자들은 이 구간을 정차나 감속 없이 그대로 주행할 수 있다. 아울러 결제 시스템이 개선돼 전국 12개 민자고속도로에서 신용카드(후불교통카드 기능 탑재) 결제가 가능해진다.

김소연 기자 dand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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