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전망 2.5%에서 2.6%로 수정
경기회복세 근거로 전망치 올려
경기회복세 근거로 전망치 올려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전망보다 0.1%포인트 상향 조정한 2.6%로 수정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를 끝낸 뒤 기자 간담회를 연 자리에서, 국내외 여건 변화를 감안해 올해 성장률 전망을 이와 같이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한은이 경제 회복세를 근거로 전망치를 올린 것은 2013년 7월 이후, 3년 9개월만의 일이다.
이번 한은 수정 전망치는 정부와 국제통화기금(IMF)과 같고 한국경제연구원(2.5%), 한국개발연구원(2.4%), 현대경제연구원(2.3%), 엘지경제연구원(2.2%)보다 높은 수준이다.
김경락 기자 sp96@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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