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력해 ’갤럭시노트8 올림픽 에디션’ 4000여대를 올림픽 참가 선수단과 국제올림픽위원회 관계자 전원에게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올림픽 에디션은 갤럭시노트8에 겨울 느낌이 나는 화이트 색상과 올림픽을 상징하는 금색 오륜기 디자인을 입혔다. 올림픽 에디션에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테마로 한 전용 월페이퍼와 올림픽 게임 관련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제공한다. 일반 판매는 하지 않는다.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부사장)은 “갤럭시노트8 올림픽 에디션을 통해 모든 올림픽 참가 선수와 관계자들이 올림픽의 특별한 경험을 가족, 친구, 팬들과 생생하게 공유하고 소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준 기자 haojune@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