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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2018 포스코청암상’, 손영우 교수 등 4명 선정

등록 2018-02-07 14:45수정 2018-02-07 20:25

과학상 손 교수·교육상 대구 포산고
봉사상 원주희·기술상 황철주 수상
내달 21일 시상식…상금 2억원씩 수여
손영우 교수
손영우 교수
원주희 회장
원주희 회장
황철주 대표
황철주 대표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권오준)은 7일 이사회를 열어 ‘2018 포스코청암상’ 과학상에 손영우 고등과학원 교수, 교육상에 대구 포산고등학교, 봉사상에 원주희 샘물호스피스선교회 회장, 기술상에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각각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금 2억원이 각각 주어진다.

손 교수는 지난 20여년 동안 슈퍼컴퓨터 계산과 수학을 이용해 나노물질의 물성에 대한 다양한 이론을 확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포산고는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소규모 학교로 한때 폐교 위기까지 맞았으나 창의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현해 지난해 서울 수도권 최상위대학 진학률 70%를 기록하는 등 성공모델로 꼽히고 있다. 원 회장은 1993년 국내 첫 독립형 시설호스피스 프로그램을 시작해 24년 동안 1만여명의 말기암 환자들을 보살펴왔다. 황 대표는 독자적 기술개발과 원천기술 확보로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장비를 개발해 장비산업의 세계화를 실현시킨 국내 벤처 1세대의 대표주자다.

포스코청암상은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6년 제정된 상이다. 시상식은 다음달 21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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