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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11월 29일 간추린 뉴스

등록 2005-11-28 19:04

부산플러스저축은행 파산신청

금융감독당국이 10개월째 영업정지 상태인 부산플러스저축은행의 파산신청에 나서기로 했다.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30일부터 플러스상호저축은행 예금자들에 대해 3차 가지급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지난 25일 제20차 정례회의에서 부산에 있는 플러스저축은행의 파산 신청안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영업정지 상황이 10개월째 이어지고 있으나 대주주의 경영정상화 계획서만으로는 회생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돼 법원에 파산 신청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플러스저축은행은 지난 7월 2차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으나 대주주가 제기한 영업정지처분 취소 소송이 법원에 계류중이어서 영업정지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조성곤 기자 csk@hani.co.kr

건교부, 리모델링 부가세 감면확대

건설교통부는 “지난 9월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리모델링 때 증축 범위를 종전 20%에서 30%까지 허용키로 함에 따라 부가세 감면 범위도 확대할 필요성이 있어 재정경제부에 관련법 정비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런 조처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 아파트를 리모델링해 전용면적이 25.7평을 초과하더라도 증축 허용 면적까지는 부가세를 감면하기 위한 것이다. 아파트 부가세는 25.7평 초과 주택에 부과된다. 한편, 서울시는 정부의 부가세 감면 범위 확대 조정과는 별개로 증축 면적의 절반 정도에 대해 등록·취득세를 감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내년 공인회계사 1천명 선발

내년 공인회계사 선발 예정인원이 1천명, 내후년은 750명으로 각각 결정됐다. 재정경제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공인회계사자격제도심의위원회는 2006년 제41회 공인회계사시험 선발예정인원을 올해와 같은 1천명으로 결정했다고 28일 재경부가 밝혔다. 위원회는 또 절대평가로 바뀌는 2007년에는 최소 선발예정인원을 750명으로 결정했다.

권태호 기자 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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