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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청년 일자리박람회’ 부산·광주·서울 릴레이로 열려

등록 2018-02-22 11:08수정 2018-02-23 10:53

22일 부산 벡스코, 26일 광주 김대중센터, 27일 서울 코엑스
대·중소기업, 공공기관 317개 기업 참여
2017년 9월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잔디마당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청년일자리박람회’.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2017년 9월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잔디마당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청년일자리박람회’.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졸업시즌을 맞아 ‘청년희망 일자리 박람회’가 부산·광주·서울에서 릴레이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이달 22일 부산(BEXCO)을 시작으로 26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27일 서울(COEX) 등 3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청년 희망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기계·전자·소비재 등 다양한 업종에서 우수한 청년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총 317개 기업이 참여한다. 대기업 38개(삼성, 현대기아차, SK, LG, 롯데, 포스코, GS, 한화, 신세계, KT, 두산, CJ, LS, 대림, 효성), 중소·중견기업 240개, 에너지 공기업 21개, 일반 공공기관 18개 등이다. 업종별로 자동차·기계 48개, 전자·통신 77개, 소비재·의료 52개, 서비스·운송·건설 33개, 부품·소재 37개 등이다.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산업부는 “통상의 채용박람회가 특정 기업군·산업별로 주로 개최되는데, 이번 박람회는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기업군과 업종을 함께 묶어 개최해 구직 청년들이 한자리에서 보다 많은 취업기회를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람회에 참여할 구직자는 부산 5천여명, 광주 3천여명, 서울 1만여명 등 총 2만명 안팎으로 예상된다.

박람회 참가기업들은 현장 면접을 통한 즉시 채용, 향후 채용절차에 대비한 인재 풀 사전 확보, 채용계획 홍보·상담 등 기업별 상황에 맞게 다양한 구인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상무관 중 일부(뉴욕·캐나다·브라질·독일·일본·상해·아세안·호주 등)가 직접 참여해 현지 경험을 토대로 해외 취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직접 맞춤형 취업상담을 진행한다.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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