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오쿠라 키쿠오 소니코리아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 사장을 다음달 1일부터 새 대표로 선임한다고 22일 밝혔다.
오쿠라 키쿠오 새 대표는 1992년 소니에 입사해, 2007년부터 소니코리아의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 마케팅 본부장을 역임했으며, 2012년 소니 말레이시아 대표, 2014년 소니 인도네시아 대표, 지난해부터 소니코리아의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 사장을 맡은 바 있다. 홍콩, 라틴 아메리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풍부한 해외 비즈니스 경험을 갖고 있다. 소니코리아 쪽은 “한국 시장과 문화에 대한 이해가 높은 것이 강점이다. 그동안의 영업?마케팅 경험과 한국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 고객과 소니 제품 간의 접점을 찾는 노력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리더쉽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현준 기자 haojune@hani.co.kr◎ Weconomy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i.co.kr/arti/economy ◎ Weconomy 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econoh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