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해수부 “신한 앞바다 좌초 여객선 인명피해 가능성 적어”

등록 2018-03-25 17:34

25일 오후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암초에 부딪혀 좌초한 여객선에 탑승한 160여명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 상황에 대해 해양수산부는 “심각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7분께 전남 신안군 홍도를 출발해 흑산도로 향하던 여객선 핑크돌핀호는 암초와 부딪혀 좌초됐다. 배에는 승객 158명과 승무원 5명 등 163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해수부는 파악하고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현재 배는 10도정도 기울어진 상황으로 보고 되고 있고 사고지점 부근에는 해경정이 나가 있는 상태”라며 “승객들은 근처를 지나가던 배인 남해엔젤호에 옮겨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승객이 배가 암초와 부딪히며 좌초하는 과정이나 배를 옮겨타는 과정에서 경상을 입었지만 현재까지 부상을 입은 경위나 상황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해수부 쪽은 “사고로 인해 승객이 바다에 빠지면서 부상을 입는 등의 심각한 인명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방준호 기자 whoru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