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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1분기 신설법인 사상 최대…39살 이하 청년 창업 급증

등록 2018-05-03 15:17수정 2018-05-03 17:23

2만6747개…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
청년 취업난·청년창업 지원 강화 탓 분석
한겨레 자료사진
한겨레 자료사진
올 들어 3월까지 등록된 신설법인 수가 1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 1분기 신설법인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증가한 2만6747개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증가율은 전년도보다 소폭 둔화했으나 5년째 증가세를 유지하며 역대 최대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 그래픽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등록 법인 대표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39살 이하 청년층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30살 미만은 전기·가스 공급업과 과학기술서비스업, 금융보험업 등을 중심으로 278개의 법인을 등록해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18% 증가율을 기록했다. 30대도 도소매업과 전기·가스공급업, 건설업 등에 법인 등록이 몰리며 5.4% 증가해 39살 미만 전체로는 평균보다 훨씬 높은 8.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최근 5년 새 신설법인 증가세를 주도해온 50대와 60대의 증가율은 각각 4.7%와 6.9%로 전년도에 견줘 둔화했다. 중기부는 청년층의 신설법인 증가와 관련해, 갈수록 깊어지는 청년 취업난에다 정부의 청년창업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 영향으로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공급업이 102.9%나 늘어 증가세가 두드러졌고, 도소매업(14.4%)과 정보통신업(12.1%)도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에 제조업은 7.6% 감소했다. 전기·가스공급업 법인 설립이 활발해진 것은 정부의 탈원전 기조 및 친환경 에너지정책의 영향으로 추정된다. 한편 올해 3월에 등록된 신설법인 수는 9226개로 역시 같은 달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증가율은 0.9%로 크게 둔화했다.

박순빈 선임기자 sbpar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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