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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삼성전자, 업계 최초로 '노트북용 32GB D램 모듈' 양산

등록 2018-05-30 11:14수정 2018-05-30 17:04

10나노급 32GB(기가바이트) DDR4 SoDIMM. 삼성전자 제공.
10나노급 32GB(기가바이트) DDR4 SoDIMM.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노트북용 ‘10나노급 32GB D램 모듈’ 양산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2014년 노트북용 20나노급 16GB 디램 모듈 출시 이후 4년 만이다. 용량을 2배 키우고 속도를 11% 높였다.

노트북용 32GB 디램 모듈은 10나노급 16Gb DDR4 D램 칩을 앞과 뒤에 각각 8개씩 총 16개를 탑재했다. 기존 노트북의 구조를 변경하지 않으면서 32GB Dㄼ 모듈 2개를 장착할 수 있어 D램 용량을 64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32GB D램 모듈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고성능 게임용 노트북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이 제품이 탑재된 노트북을 통해 높은 사양 게임을 보다 원활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업계 최대 10나노급 16GB D램 라인업 생산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바일과 피시(PC), 그래픽 및 서버 시장에 이어 슈퍼컴퓨터와 자동차 시장까지 기존 8GB D램 시장을 16GB D램으로 본격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최현준 기자 hao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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