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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한국-인도, 자동차·인프라·전자·IT 등 5개 분야 협력

등록 2018-07-10 17:59수정 2018-07-10 18:03

양국 CEO 라운드테이블에서 공동성명
문재인 대통령·모디 총리 기업인 격려
한국과 인도가 자동차·인프라·전자·정보기술(IT) 등 5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상의와 인도상의연합회는 10일 인도 뉴델리의 총리실에서 ‘한-인도 최고경영자(CEO)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자동차·인프라·전자·정보기술·창업·혁신생태계 등 5개 분야에서 협력하고 실무단을 구성한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한국과 인도 기업의 최고경영자들로 구성되는 실무단은 앞으로 분야별 협력방안을 발굴할 계획이다.

공동성명에는 이와 함께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미래형 제조기술, 로봇, 녹색기술 등 신규 기술 공동 프로젝트 추진과 경제인 행사 정례화도 담겼다.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모디 인도 총리가 참석해 두 나라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협력사업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인사말에서 “양국 정상회담에서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과 신산업, 제조업, 인프라협력 등 다양한 경제 의제가 비중 있게 논의됐다”면서 “회담 결과를 잘 살려갈 수 있도록 두 나라 대표기업들이 잘 협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 쪽 기업인으로는 박 회장과 함께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윤종규 케이티(KB)금융지주 회장, 김종갑 한전 사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인도 쪽에서는 라세쉬 샤 인도상의연합회 회장 등 17명이 참석했다.

곽정수 선임기자 jskwa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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