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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이마트·스타필드 ‘태풍 솔릭’ 대비 개점 늦춘다

등록 2018-08-23 21:04수정 2018-08-23 23:35

신세계, 태풍 대비 개점 한시간 늦춰
이마트·스타필드 오전 11시 개점
백화점은 평소와 같은 오전 11시
“자사와 협력업체 임직원 안전 위해
어린이집 휴원 고려 재택근무도 허용”
태풍 솔릭의 북상이 진전됨에 따라 신세계그룹이 이마트와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의 24일 개장 시간을 오전 11시로 한 시간 늦추기로 했다. 다만 신세계백화점은 평소와 같은 오전 11시에 문을 연다.

신세계그룹은 23일 저녁 태풍 솔릭과 관련해 매장을 여는 시간과 임직원들의 출근시간을 한 시간 늦추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비상근무가 필요한 일부 계열사를 뺀 본사 임직원들의 출근시간은 오전 9시에서 10시로 조정된다. 신세계그룹은 “자사 임직원과 협력회사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개점 시간 연기를 결정했다”며 “특히 수도권은 출근시간대인 오전 9시가 태풍 영향이 가장 높은 위험시간대로 예상되고 있는 것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또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어린이집 휴원 권고가 나온 것과 관련해, 신세계그룹 쪽은 “어린이집 휴원으로 육아가 필요한 임직원은 재택근무 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룹 내부 공사 현장은 24일 일시적으로 공사를 중단하고 안전 사고 방지에 주력하기로 했다. 신세계그룹 쪽은 “정부가 국가적 비상대비 태세를 강조하고, 초중고 휴교 등 안전 조치가 전격적으로 시행되고 있어 적극 동참하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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