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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수입물가는 물론 수출물가도 띄워주는 ‘유가 상승’

등록 2018-10-16 11:40수정 2018-10-16 17:02

국제유가 흐름 따라 9월 수출입물가 동반 ↑
자료: 한국은행(※ 그래픽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수입물가와 수출물가가 동반 오름세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16일 내놓은 ‘2018년 9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 9월 수입물가지수(2000년=100)는 90.69로 전달보다 1.5%, 전년 동기보다 9.7% 올랐다. 두바이유가 8월 배럴당 72.49달러에서 9월 77.23달러로 6.5% 상승하는 등 국제유가 상승세 여파가 컸다. 품목별로도 원유 이외에도 천연가스(LNG) 6.1%, 유연탄 3.5%, 망간광석 2% 등 광산품이 5.2% 올랐다. 중간재는 0.3% 오르는데 그쳤고, 자본재 및 소비재는 보합세를 보였다. 수입물가지수는 지난해 12월(82.39) 바닥을 친 뒤 유가 흐름을 따라 올해 7월(89.57)까지 꾸준히 오르다가 8월(89.38)에 약간 낮아졌는데, 9월 다시 반등했다. 9월 수출물가지수도 88.02로 전달보다 0.3% 올랐다. 원유와 큰 흐름을 같이 하는 석유제품 수출가격들이 올랐기 때문이다. 제품별로는 공산품의 석탄 및 석유제품으로 분류되는 경유가 전달보다 5.9%, 제트유가 4.2%, 휘발유가 6.1%, 나프타가 5.2% 올랐다. 이들 제품의 전년동기 대비 상승률은 30% 수준이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수입 때 돈을 더 지출해야 하지만, 원유를 정제해 만든 석유제품 단가도 그만큼 올라 수출을 통해 벌어들이는 돈도 함께 늘어난 셈이다.

이순혁 기자 hyu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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