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5월 쇠고기·돼지고기 수입물가 20%↑

등록 2019-06-14 06:02수정 2019-06-14 15:26

한은 ‘5월 수출입물가지수’
※ 그래픽을(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지난 5월에 과일·옥수수·쇠고기·돼지고기 등 농림수산품의 수입가격이 작년에 비해 20% 가까이 크게 올랐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 수입물가의 경우 쇠고기는 1년전에 비해 21.6%, 돼지고기는 19.6% 올랐다. 전달에 비해서는 과일이 11.4%, 옥수수가 7.9% 올랐다. 농림수산품 전체의 5월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4.2%, 전년동월대비 4.1%로 올들어 가장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한은은 “국제유가가 전월대비 2.2% 하락했음에도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원-달러 평균환율은 5월에 1183.29원으로 4월 평균(1140.95원)에 비해 3.7% 상승했다. 소비재의 경우 노트북 수입가격이 전년동월대비 28.5% 상승했고, 가죽신발은 24.2% 올랐다.

한편, 수출물가는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가운데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 운송장비 등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2.6% 상승했다. 농림수산품 수출물가는 전년동월대비 8.4%, 전월대비 3.4% 올랐다.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 Weconomy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i.co.kr/arti/economy
◎ Weconomy 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econohani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