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문화창작재단은 제1회 서울국제공공광고제(조직위원장 김동완)에 출품할 작품을 27일까지 공모한다.
‘하나뿐인 지구,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광고제는 인쇄와 영상(3분 이내) 두 부문에 걸쳐 어린이(만 13세 미만), 청소년 및 청년 (13~만 30세 미만), 중·장년(30~만 60세 미만), 노년(60세 이상) 등 연령별로 나누어 심사를 진행한다. 수상작은 심사위원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광고제 조직위는 "서울국제공공 광고제는 공동체가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다양한 사회문제와 이슈에 대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동체의 공공선(公共善)에 대한 가치를 지향하는 데 행사의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접수는 온라인으로 받으며, 광고제는 10월30일~11월2일 서울 마포구 케이티앤지(KT&G) 상상마당에서 열린다. 상세한 내용은 서울국제공공광고제 홈페이지(http://www.ipafseoul.org/)를 방문하면 알 수 있다.
곽노필 기자 nopil@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