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3천만원대 국산차 판매 선두

등록 2005-12-28 19:29수정 2005-12-29 13:09

‘서울 모터쇼‘에서 공개된 현대의 그랜저TG. (고양=연합뉴스)
‘서울 모터쇼‘에서 공개된 현대의 그랜저TG. (고양=연합뉴스)
자동차 내수시장에서 총 구입비용이 3천만원대인 차종이 판매순위 선두를 달리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28일 완성차업계가 자체 집계한 내수판매 추이를 보면, 이달 들어 전체 판매대수가 가장 많은 차종은 현대차의 그랜저와 신형 싼타페로 26일 현재까지 각각 7600여대, 7500여대의 내수 판매량을 기록했다. 올들어 11월 말까지 내수시장에서 8만4144대가 팔려 전차종 판매순위 1위를 달리던 쏘나타는 12월에는 두차에 200~300여대의 격차로 3위로 밀려났다. 11월까지 판매순위 2위였던 아반떼는 기아차의 로체, 삼성차의 뉴에스엠5와 4~6위권에 머물러 있다.

현대차는 연말까지 생산가능 대수와 계약물량을 감안하면 12월의 그랜저 판매대수가 9500여대, 싼타페는 9300여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두 차종의 주력모델들은 기본 판매가격이 2700만원~3300만원대(자동변속기 기준)로 등록세와 채권매입비 등을 포함한 총구입비용이 3천만원을 넘는다.

박순빈 기자 sbpar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