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정기방문 서비스’ 도입
삼성전자는 28일 전자제품에 대한 기존의 ‘사후 서비스’의 개념을 ‘정기방문 서비스’로 바꾸는 ‘케어-비즈니스 서비스’ 선포식을 열고, 내년 1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회원제로 운영될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리신청 횟수나 무상보증 기간과 관계없이 전담기술자로부터 전자제품에 대한 정기 점검을 받을 수 있다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KB국민은행 166억원 사회환원
KB국민은행은 올해 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사회복지단체 등에 총 166억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12월 들어서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70억원, 폭설피해지역돕기 성금모금에 3억원, 구세군에 5억원 등 99억원을 기부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 70억은 금융권 최대규모이며, 구세군에 기부한 5억원도 구세군 77년 창군이래 최대 기부금이다. 석진환 기자 soulfat@hani.co.kr
택시·버스·화물차 보조금 올리기로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28일 택시 액화석유가스(LPG) 유가보조금을 인상하기로 한데 이어 경유를 원료로 쓰는 버스와 화물차의 유가보조금도 올리기로 했다 이에따라 택시·버스·화물차 사업자와 근로자들에게 모두 2700억원의 예산이 더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당정은 버스의 유가보조금은 ℓ당 31원 인상된 262원으로, 화물차는 28원 오른 238원, 택시는 33원 오른 187원으로 각각 결정했다. 권태호 기자 ho@hani.co.kr
택시·버스·화물차 보조금 올리기로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28일 택시 액화석유가스(LPG) 유가보조금을 인상하기로 한데 이어 경유를 원료로 쓰는 버스와 화물차의 유가보조금도 올리기로 했다 이에따라 택시·버스·화물차 사업자와 근로자들에게 모두 2700억원의 예산이 더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당정은 버스의 유가보조금은 ℓ당 31원 인상된 262원으로, 화물차는 28원 오른 238원, 택시는 33원 오른 187원으로 각각 결정했다. 권태호 기자 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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