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GS건설, 국내 최초 미래형 주택 관리 시스템 개발

등록 2019-11-27 18:11수정 2019-11-27 21:05

GS건설 제공
GS건설 제공

GS건설이 업계 최초로 국내 모든 통신사 음성 엔진과 연동이 가능한 빅데이터 기반 ‘자이 AI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GS건설과 자회사 자이S&D가 함께 개발한 자이 AI 플랫폼은 기존의 홈 네트워크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들을 빅데이터 솔루션을 통해 쌓고, 다양한 파트너들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고객 만족형 플랫폼이다.

가장 돋보이는 것은 빅데이터 기반 미래형 주택 관리 시스템이라는 점이다. 자이 AI 플랫폼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입주민의 생활 패턴에 맞는 환경을 지속해서 제공한다. 빅데이터 플랫폼 스페이스 스코프(BigData Platform SPACE SCOPE)를 통해 시스클라인(Sys Clein) 공기청정시스템과 연계해 실내공기 질 최적화를 추천하고, 실별 온도를 최적화하는 자이 에너지 세이빙도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또한 공용부 모니터링을 통해 자주 발생하는 이상 징후를 체크해 고장을 사전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다.

빅데이터 솔루션을 통해 도출되는 결과를 분석하고 예측해 입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간다. 다양한 플랫폼을 연계해 A/S 자재 및 인테리어 서비스, 공유 차량 서비스, 헬스케어 서비스, 세탁서비스, 키즈케어 서비스 등도 개발할 예정이다.

우무현 GS건설 건축·주택부문 사장은 “자이 AI 플랫폼 구축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더 체계적으로 아파트에 접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겠다”며 “2021년까지 1만여 세대 적용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정희경 기자 ahyun04@hani.co.kr/기획콘텐츠팀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