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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헝가리 유람선 사고’ 수습한 ‘최고 영웅 소방관’

등록 2019-12-11 16:16수정 2019-12-11 19:29

에쓰오일 ‘2019 영웅소방관’ 시상
전준영 소방장 등 8명 수상 영예
S-OIL 후세인 알 카타니 CEO(가운데)와 올해의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된 8명의 소방관들. 에쓰오일 제공
S-OIL 후세인 알 카타니 CEO(가운데)와 올해의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된 8명의 소방관들.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S-OIL)은 11일 ‘최고 영웅 소방관’에 선정된 전준영 소방장에게 상패와 상금 2천만원을 전달하고, 박진자 소방위 등 ‘영웅 소방관’ 7명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최고 영웅 소방관’에 선정된 전준영 소방장은 지난 5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허블레니아호 침몰 현장에 신속대응팀으로 급파되어 1개월여 동안 수중·수상·육상수색 등을 통해 사체 17구를 수습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밖에 화재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희생정신을 발휘한 소방관 7명이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되었다.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소방관들의 고마움에 보답하고 사기 진작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06년부터 지속해오고 있는 에쓰오일 소방영웅 지킴이 활동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을 통해 14년 간 순직소방관 유가족 위로금 지원(누적 56명), 순직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지원(1259명), 부상소방관 격려금 지원(305명), 소방관부부 휴 캠프(980명), 영웅소방관 시상(104명) 등의 프로그램으로 후원해왔다.

김은형 기자 dmsgu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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