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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오뚜기, 이색라면으로 소비자 입맛 사로 잡는다

등록 2020-03-27 16:54

오뚜기 제공.
오뚜기 제공.
오뚜기라면은 지난 2012년 국내 라면시장에서 삼양을 제치고 2위 자리에 올라선 이후, 차별화된 신제품 출시와 다양한 채널을 이용한 소통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다.

특히 진라면의 류현진, 진짬뽕의 황정민, 진짜쫄면 이영자 등 걸출한 모델과의 연계성을 접목한 광고 제작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오뚜기가 선보인 이색라면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오뚜기 채황’은 10가지 채소를 사용하여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고기가 들어 있지 않아 최근 늘어나는 채식주의자들에게도 주목받는 라면이다. 국내 라면 중 유일하게 영국 비건협회인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에 등록된 제품이기도 하다.

‘오뚜기 북엇국라면’은 속 시원한 국물로 한끼를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면발은 북어 국물에 어울리는 소면처럼 부드럽고 찰진 식감의 면발을 구현하였으며, 북어에서 우러나오는 진한 풍미를 담당 시원칼칼하고 담백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지난해 9월 출시한 오뚜기 ‘오!라면’은 출시 3개월여 만에 1천5백만개를 판매하여 가성비 최고의 라면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새로워진 진짬뽕은 매운맛과 해물 맛의 균형 조절을 통해 얼큰하고 진한 최상의 짬뽕맛을 구현했다. 두껍고 넓은 면(3mm)을 사용해 쫄깃하고 탱탱하면서도 부드러운 중화면 특유의 맛을 살렸으며 풍부한 건더기가 들어 있다. 스프는 원료의 건조 과정이 없는 액상 그대로의 짬뽕소스를 사용해 기존 분말스프와 차별화되는 짬뽕의 깊고 진한 국물맛을 구현했다. 짬뽕소스와 함께 들어 있는 유성스프로 중화요리의 특징인 진한 불맛을 냈다. 정고운 기자 nimoku@hani.co.kr/기획콘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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