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최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2030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인기 스타 펭수와 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을 모델로 동원참치 레시피를 담은 새로운 CF를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펭수와 손나은은 ‘캔을 따! 캔을 바로 따!’로 반복되는 ‘동원참치 송’에 맞춰 신나는 노래와 안무를 선보인다. 동원참치 노래는 누리꾼 6만여 명이 참가한 투표에서 1등으로 선정된 올드스쿨 풍의 CM송이다. CF만 봐도 ‘혼밥’을 주로 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참치 마요덮밥, 참치 오므라이스, 참치 계란말이 등 다양한 레시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펭수와 콜라보를 통해 ‘펭수참치’ 15종을 출시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으며, 이번 신규 CF를 통해 2030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나갈 계획이다.
펭수에 앞서 인연을 맺은 뽀로로와 미니언즈를 통한 캐릭터 마케팅과 팝업스토어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젊은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뽀로로 참치’와 ‘미니언즈 고추참치’는 캐릭터의 이미지를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으며, 각종 캐릭터 팝업스토어(사진)는 고객이 동원참치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직접 먹어보는 등 현장 이벤트와 사은품을 통해 브랜드 인식을 긍정적으로 느낄 수 있게 했다.
동원참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공식 팬클럽 서포터즈 ‘참피온’ 또한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마케팅 사례다. ‘참피온’은 밀레니얼 세대의 감성과 팬덤 문화에 팀 경쟁이라는 요소를 접목시킨 신개념 서포터즈로 SNS를 통해 홍보 역할을 수행했다. 정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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