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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구현모 KT 대표, 코로나19 ‘정보기술기업 국제협력' 참여

등록 2020-05-31 15:11수정 2020-05-31 17:01

국내 유일 ITU-유네스코 브로드밴드위원회 위원 선임
구현모 KT 대표. 케이티 제공.
구현모 KT 대표. 케이티 제공.

구현모 케이티(KT) 대표가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유네스코(UNESCO)가 공동 주관하는 브로드밴드위원회의 위원으로 선임됐다. 케이티는 31일 2010년 설립되어 전세계 초고속인터넷 인프라 확산 및 디지털 개발을 지원하는 글로벌 협의체인 ITU-유네스코 브로드밴드위원회의 위원으로 구 대표가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엔 각국 정상 및 정부 관료, 국제기구 관계자와 페이스북·마이크로소프트·노키아 임원 등 58명이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위원 임기는 2년으로, 국내에선 구 대표가 유일하다. 케이티는 구 대표가 34년 동안 케이티에서 근무하며 쌓은 통신·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전문성과 통찰력을 인정받아 브로드밴드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설명했다. ITU 홀린 차오 사무총장은 “ICT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구 대표를 브로드밴드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 대표는 “케이티의 유무선 네트워크 운용 노하우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글로벌 협업에 기여하고 전 세계에 대한민국 정보통신 기술의 우수성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구본권 선임기자 starry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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