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퍼니싱 전문 기업 오하임아이엔티가 운영하는 브랜드 ‘레이디가구’가 엄마들이 선택한 베스트 육아 아이템들을 앞세워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 달 말 트랜스폼(transform)이 가능한 ‘스칸딕 분리형 이층침대’를 출시해 불과 1개월 만에 기대 목표치를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신제품 스칸딕 분리형 이층침대는 슈퍼싱글 사이즈 침대 2개를 결합 또는 분리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아동용 침대로 높은 활용성이 장점이다. 견고한 구조는 물론, 세련된 컬러와 디자인 대비 뛰어난 가격 경쟁력으로 시장성이 높다.
무엇보다 이 제품이 스칸딕 시리즈 제품이라는 점 자체가 ‘육아맘’들에게는 큰 장점으로 다가왔다. 출시 뒤 주문량이 매주 2배가량 급격히 증가하며 또 하나의 히트 상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레이디가구의 스칸딕 시리즈는 이미 유아동 침대 ‘스칸딕 데이베드’와 ‘스칸딕 코코침대’가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으며 엄마들의 필수 ‘육아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친환경 원목 소재와 천연도장, 부모와 아이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와 하중 등 차별화된 장점들로 어린 자녀를 둔 고객들의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스칸딕 주니어 옷장 출시까지 앞두고 있다. 내놓는 육아 관련 제품마다 히트를 친 데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유아동 가구 라인업을 추가할 계획이다.
김학준 기자 kimhj@hani.co.kr/기획콘텐츠팀